한국과 일본의 재무장관이 도쿄에서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하여 **외환시장 안정과 경제·금융 협력을 강화**하기로 합의했습니다.
주요 협력 내용
**환율 및 외환시장 대응**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최근 원화와 엔화의 급격한 가치 하락에 "심각한 우려"를 표명했습니다. 양국은 과도한 환율 변동성과 외환시장의 무질서한 움직임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기로 했습니다.
**금융 협력** 한일 통화스왑을 포함한 양자 간 금융협력을 발전시키고, 아세안+3(한·중·일) 역내 다자 통화스왑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(CMIM)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.
**공급망 협력** 양국은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경제안보의 핵심 과제로 보고 **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**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. 특히 세계은행 산하 'RISE 파트너십'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을 확대하는 다자 협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.
**관세 협력** 다음달 한국에서 열릴 한일 관세청장회의를 중심으로 관세당국 간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
이번 회의는 한일 양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재무장관회의이며, 제11차 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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